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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고한 주전 아닌 삼성 김헌곤, 가을 무대서 주연으로 '우뚝'

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외야수 김헌곤(36)을 확고한 주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. 플레이오프(PO·5전3선승제) 1차전 선발 라인업에서도 빠졌다.( 조선일보 : https://www.chosun.com/sports/baseball/2024/10/15/ZG5GE2RNJNB2RLMJH2YGO4UQ5E/,조회수:2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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