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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우준, FA 큰손 한화 품으로…4년 최대 50억 계약

안정적인 수비 능력과 꾸준함을 갖춘 유격수 심우준(29)이 한화 이글스 품에 안긴다. 이번 자유계약선수(FA) 시장에서 보금자리를 바꾼 첫 번째 사례이다.( 한겨레 : https://www.hani.co.kr/arti/sports/baseball/1166282.html,조회수:10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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