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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김만배 "많이 빼서 현찰로 바꿔서 계속 줘야겠다, 누나한테"

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누나 김명옥씨를 통해 주택 매입을 사전에 모의하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나왔다.( 오마이뉴스 : 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2812568,조회수:2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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