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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 대부분 제모한 지드래곤…결국 손톱 채취해 정밀감정(종합)

(인천=연합뉴스) 손현규 기자 =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(35·본명 권지용)이 머리를 제외하고 몸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에서 최근 ...( 연합뉴스 : 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31110056351065,조회수:2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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