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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유빈 '기 살리는' 언니 전지희의 12년 만의 '코리안 드림'

유빈이가 있어 힘이 된다.”(전지희) “언니가 있어 행복하다.”(신유빈) 환상의 띠동갑 단짝인 전지희(31·미래에셋증권)와 신...( 한겨레 : https://www.hani.co.kr/arti/sports/sportstemp/1110646.html,조회수:50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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