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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년간 간암 네 번 이겨냈는데… 배우 송민형, 담낭암 투병 끝 별세

여러 인기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했던 배우 송민형(70·본명 송귀현)씨가 3일 별세했다. 송씨는 이날 오전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.( 조선일보 : https://www.chosun.com/national/national_general/2024/04/03/263A5P6TD5DI7LM6CRUWK2KYPU/,조회수:5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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