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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아, 이혼한 지 5년 만에 심경 “아무렇지 않게 말하기 힘들어”

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(41)가 뒤늦게 이혼 심경을 밝혔다. 김민아 아나운서는 6일 “그렇게 됐다.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 힘들었다”며 “주변 분들도 물어보는 사람도 ...( 동아일보 : https://www.donga.com/news/Society/article/all/20240907/126897921/2,조회수:1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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