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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묻지 마 살해' 박대성, 범행 20분 전 경찰과 면담했다

순천 '묻지 마 살해범' 박대성(30)이 범행 직전 극단적 선택 의심 신고로 경찰과 5분여 동안 만났고, 면담 직후 불과 20여분 만에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.( 경향신문 : https://m.khan.co.kr/local/Jeonnam/article/202410051017001,조회수:5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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