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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저스·오타니, 4년 만에 다 이루었도다

오타니 쇼헤이(30·LA 다저스)는 고등학교 시절 인생의 계획표를 세웠다. 메이저리그 진출과 사이영상, WBC 대표, 노히트 노런 등을 나이에 따라 차곡차곡 적었다.( 경향신문 : https://www.khan.co.kr/sports/baseball/article/202410312106015,조회수:5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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