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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과도 '명품'답지 못한 구찌…한 줄짜리 사과문만 내놔

17일 일부 기자들에 이메일 통해 “불편에 사과” 앞서 경복궁 패션쇼 뒤 소음 뒤풀이 비난 봇물.( 한겨레 : https://www.hani.co.kr/arti/economy/economy_general/1092165.html,조회수:1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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