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낡은 껍질 깨지는 소리

[숨&결] 이광이 | 잡글 쓰는 작가 어어~ 하고, 입에서 소리가 나면서 손에서 뭣이 미끄러져 내려간다. 다완(茶碗)이다. ...( 한겨레 : https://www.hani.co.kr/arti/opinion/column/1083414.html,조회수:10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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