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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배영빈, 음주운전 숨겼다 들통…구단 “16일 징계위 개최”

배영빈은 지난달 말 서울 모처에서 술을 마셨다. 대리운전 기사를 부른 뒤 골목에 주차된 차를 빼 큰 길에 정차한 상황에서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.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 ...( 조선일보 : https://www.chosun.com/sports/baseball/2023/11/14/7MEFVDT6TRGG7ALSHCGSTZYJ7U/,조회수:2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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