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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, 노벨상 시상식 섰다…“글 속의 인물들 결코 잊힐 수 없어”

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10일(현지시각)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문학상 메달과 증서 ...( 한겨레 : https://www.hani.co.kr/arti/international/international_general/1172295.html,조회수:2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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