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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은경 시누이 "18년간 시부모에 악담·협박했다" 폭로

'노인 폄하'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의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시누이 김지나씨가 “높은 위치에서 국민을 우롱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”며 “그는 단 한 차례도 시부모 ...( 주간조선 : http://weekly.chosun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8131,조회수:5,000+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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